[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내일의 물이 머무는 공간’을 구현한 (주)문창(대표 문성호, www.moonwt.com)이 ‘면진형 스테인리스 물탱크’ 분야의 품질·기술력 강화에 역량을 결집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 속 ‘메이드 인 문창’ 브랜드화에 성공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문성호 대표는 “‘면진’이란 흔들림을 전하지 않는 구조를 말한다. 예를 들어 지진이 일어났을 때, 흔들림을 흡수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구조물의 변형이나 붕괴가 적어 안전하다”며 “과거 일본의 지진뉴스를 보면서 국내도 안전하지 않을 것이란 판단에 2010년부터 대응책 마련에 고심했고 ‘면진형 스테인리스 물탱크’ 개발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주)문창이 세계최초 개발한 ‘면진형 스테인리스 물탱크 및 스테인리스 라이닝’
이렇게 세계 최초 ‘면진형 스테인리스 물탱크’를 선보인 문창은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주력, 독보적인 원천기술을 토대로 재난안전 신기술(NET) 지정,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10년 연속, 신기술분야), 중소벤처기업부 성능 인증,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품질보증 조달물품 지정,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녹색기술 인증과 물 저장 기술 관련 50여개의 특허(국내 최다/세계 특허등록 1위)를 보유한 기술혁신의 산실로 정평이 자자하다. 지진규모 7.0에 상응하는 진동에도 견딜 수 있는 ‘면진형 스테인리스 물탱크’는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 진동대 시험성능 검증 완료 ▲내진장치를 구비한 물탱크 관련 특허 15건 보유 ▲보온 일체형 패널 적용으로 보온성 및 단열성능 향상 ▲국내 유일 스테인리스 패널형 물탱크 조달청 우수제품 ▲현장별 특화설계를 통한 높은 공간 활용도 ▲전 공정 일괄생산체계 구축으로 품질력을 확보하며, ‘패널형 물탱크’ 분야 점유율 1위의 위용을 떨쳤다. 그러면서 국내 최초 물탱크 지진 안전성 해석프로그램 ‘WT Seismic Pro (ANSYS 구조해석 프로그램)’을 개발, ‘면진형 스테인리스 물탱크’의 ‘완성도’와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적 해법과 품질 무결점을 추구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주)문창이 세계최초 개발한 ‘스테인리스 라이닝’
‘깨끗한 물, 안전한 물’을 제공함에 물심양면 흘린 그의 구슬땀은 ▲은탑산업훈장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표창 ▲대구시 중소기업대상 최우상 수상, 대구광역시 스타기업/중소벤처기업부 스타기업/한국환경공단 워터스타기업(3스타기업) 등의 눈부신 금자탑으로 돌아와 그간의 노고가 치하됐다. 이런 문 대표는 “모름지기 기업이란 수익창출에서 나아가 지역·국가에 이바지할 때 더욱 빛이 난다”는 신념을 기치삼아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수행에 진정성을 발휘해 왔다.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대구지역에서 가장 먼저 성금을 전달함이 대표적 일례이며, 지금껏 ▲강원지역 산불피해 성금 ▲매년 연말 대구 남구청에 연탄 및 라면 500박스 전달 ▲매년 합천군 아동 복지기금 ▲수재민 성금 ▲이웃사랑 성금 ▲모교 후배 양성을 위한 장학금전달(경일대학교) 등을 통해 사회 곳곳에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이정표를 세웠다. 문성호 대표는“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기업혁신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국가경제 발전 등에 일조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긍정적 마인드와 정신력, 헌신적 노고 덕분에 오늘날 문창이 대구를 대표하는 기업이 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도 덧붙였다.
한편 (주)문창 문성호 대표이사는 풍부한 현장-지식 노하우에 기반을 둔 ‘면진형 스테인리스 물탱크’ 품질혁신에 정진하고, 지속적인 기술고도화 구현에 앞장서 국가 패널형 물탱크산업 경쟁력 제고와 해외판로 개척을 이끌며,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모범적인 CEO의 롤-모델 제시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